$%name%$님,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?😊

영어로 말을 하려면 단어를 좀 알아야 뭐라도 뱉을 수 있잖아요? 그래서 “단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나”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요.

저도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, 정작 영국에 도착해서 제 주변에 있는 물건도 영어로 잘 몰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.

👉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:
지금 영어권 국가에 있다고 가정하고, 실제 상황을 떠올리면서 단어를 익히는 것! 예를 들어 볼까요? 

상황 1. 콘센트를 찾을 때 (콘센트 영어로 잘 모르시거든요^^)

• “방에 콘센트 어디 있지?” 
  → (미국식) outlet / (영국식) socket

• “폰을 충전하다”
  → charge my phone

• “배터리가 나갔어”
  → My battery is dead. / My phone died.

상황 2. 빨래 널기

• “건조대 어디 있지?”
  → (미국식) drying rack / (영국식) clothes airer/rack

• “밖에다 널다”
  → hang the clothes outside

• “빨래집게 어디 있어?”
  → clothespin (미국식) / clothes peg (영국식)

상황 3. 호텔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?

• “휴지”
  → toilet paper

• 직원에게 말할 때
  → There is no toilet paper in the toilet (미국식 bathroom).

👉 이렇게 상황별로 단어와 표현을 연결하면, 실제 그 순간을 맞닥뜨렸을 때 바로 떠오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집니다!

오늘은 집을 한번 둘러보세요. “이건 영어로 뭐라고 하지?” 하고 생각해 보고 모르는 건 찾아보고 다음에 또 떠올려 보고 - 이 과정을 반복하는 게 가장 효과적인 단어 공부법이에요 :)

영어는 책 속이 아니라, 내 생활 속에서 꺼내 쓸 때 진짜 내 것이 됩니다 😉

📖 얼마 전에 Vocabulary in Use 책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요. 정말 일상에서 쓸만한 단어들을 담았고, 괜찮더라고요! 다만 이 책도 Grammar in Use처럼 완독이 힘들고, 상황 속에서 안 쓰면 금방 잊어버려요. 그래서 꼭 배운 단어를 직접 내 문장으로 만들어보고, 생활 속에서 꺼내 쓰는 연습을 해주세요. :)

🎥 단어 공부법에 대한 영상 하나 공유드려요!

그래머인유스 기초 스터디그룹 10기 얼리버드 혜택 (129,000원 상당 1:1 스피킹 + 코칭권 증정) 이 곧, 23일 자정에 마감됩니다.

앞으로 이 가격 + 이 구성은 없을 예정이라..

놓치면 아쉬운 기회니까 오늘 꼭 확인해 보세요!

다음 뉴스레터에서는 스피킹 연습 위주로 그래머인유스 교재를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:) See you until then!🥰

초록 아일랜드에서,
소정 드림 🍀